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619/107512805/2
영국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당시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가 착용한 마스크가 한국 기업 제품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8일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 톱텍은 지난 11~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영국 총리를 비롯한 정상회의 관계자들이 자사 제품인 ‘에어퀸’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이 마스크는 톱텍의 자회사이자 나노섬유 제조업체인 ‘레몬’이 개발한 마스크이다. 이재환 톱텍 회장은 2012년 레몬을 설립하고 나노섬유를 개발, 생산에 성공하며 이후 나노섬유를 공급해왔다. 현재 레몬과 톱텍 두 회사는 모두 ‘에어퀸’이라는 이름의 마스크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톱텍 측은 “G7 정상회의에 마스크를 협찬한 것은 아니다”며 “에어퀸 수입·판매업자들이 마스크를 제공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등 정상회의 관계자들이 에어퀸 마스크를 착용한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덧붙였다.영국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당시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가 착용한 마스크가 한국 기업 제품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8일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 톱텍은 지난 11~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영국 총리를 비롯한 정상회의 관계자들이 자사 제품인 ‘에어퀸’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이 마스크는 톱텍의 자회사이자 나노섬유 제조업체인 ‘레몬’이 개발한 마스크이다. 이재환 톱텍 회장은 2012년 레몬을 설립하고 나노섬유를 개발, 생산에 성공하며 이후 나노섬유를 공급해왔다. 현재 레몬과 톱텍 두 회사는 모두 ‘에어퀸’이라는 이름의 마스크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톱텍 측은 “G7 정상회의에 마스크를 협찬한 것은 아니다”며 “에어퀸 수입·판매업자들이 마스크를 제공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등 정상회의 관계자들이 에어퀸 마스크를 착용한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덧붙였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