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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몬 ‘나노섬유 인공 각막 기술’ 美中 특허 등록 완료
작성자 BY. 에어퀸 쇼핑몰 (ip:)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대표 김광진)이 나노섬유 인공 각막 기술 해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일찌감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한 레몬은 이번에 미국, 중국에도 관련 기술 등록하게 됐다.

레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나노섬유 인공 각막 기술은 각막 질환자를 위한 인공 각막을 나노섬유를 이용해 제작하는 최첨단 혁신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인체 각막은 눈을 구성하는 조직의 하나로 두께 0.5~0.7㎚의 투명한 막으로 돼 있다. 주로 층상 상피 두꺼운 콜라겐과 내피 단일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각막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혼탁해지는 등 장애가 생기고는 한다. 이를 통칭해 각막 질환이라 부른다. 각막 질환은 감염, 화상 또는 사고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실명 원인 중 하나다.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이 이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대안은 각막 이식인데 기증자가 제한적이라 전 세계 평균 대기일은 약 2939일(약 8.1년) 정도에 그친다. 수술 이후 실패율이 35%에 달한다는 점도 변수다.

의료계에서는 이를 대체할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 중 하나가 인공 각막이다.

이번에 레몬이 주도한 인공 각막 특허 기술은 나노섬유와 PVA 하이드로겔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생체 조직과 유사한 다공성 구조로 산소 투과성, 포도당 등 영양소의 침투성과 이동성이 자유롭고, 안압으로 인한 각막의 탈락성을 감소하기 위한 기계적 강도도 높인 생체 친화적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시장성도 밝다. 각종 자료에 따르면 인공 각막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4억달러 규모, 연평균 6.7%의 성장률을 보인다.

김광진 사장은 “각막 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각막 이식이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거부 반응, 감염 또는 제한적인 기증자 때문에 인공 각막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레몬이 독자 개발한 나노멤브레인의 장점을 살려 바이오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호 기자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대표 김광진)이 나노섬유 인공 각막 기술 해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일찌감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한 레몬은 이번에 미국, 중국에도 관련 기술 등록하게 됐다.

레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나노섬유 인공 각막 기술은 각막 질환자를 위한 인공 각막을 나노섬유를 이용해 제작하는 최첨단 혁신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인체 각막은 눈을 구성하는 조직의 하나로 두께 0.5~0.7㎚의 투명한 막으로 돼 있다. 주로 층상 상피 두꺼운 콜라겐과 내피 단일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각막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혼탁해지는 등 장애가 생기고는 한다. 이를 통칭해 각막 질환이라 부른다. 각막 질환은 감염, 화상 또는 사고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실명 원인 중 하나다.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이 이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대안은 각막 이식인데 기증자가 제한적이라 전 세계 평균 대기일은 약 2939일(약 8.1년) 정도에 그친다. 수술 이후 실패율이 35%에 달한다는 점도 변수다.

의료계에서는 이를 대체할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 중 하나가 인공 각막이다.

이번에 레몬이 주도한 인공 각막 특허 기술은 나노섬유와 PVA 하이드로겔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생체 조직과 유사한 다공성 구조로 산소 투과성, 포도당 등 영양소의 침투성과 이동성이 자유롭고, 안압으로 인한 각막의 탈락성을 감소하기 위한 기계적 강도도 높인 생체 친화적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시장성도 밝다. 각종 자료에 따르면 인공 각막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4억달러 규모, 연평균 6.7%의 성장률을 보인다.

김광진 사장은 “각막 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각막 이식이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거부 반응, 감염 또는 제한적인 기증자 때문에 인공 각막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레몬이 독자 개발한 나노멤브레인의 장점을 살려 바이오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호 기자


https://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21&no=64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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